러브버그 2

윤영희 시의원, “단순 벌레 혐오 아냐”...전국 최초 러브버그 방제 조례

윤영희 시의원, “단순 벌레 혐오 아냐”...전국 최초 러브버그 방제 조례- 친환경 방제 원칙 반영한 ‘대발생 곤충 방제 조례’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통과...기후변화로 인한 곤충 대발생으로 시민 안전 및 사고 위험 증가...윤영희 시의원 “벌레 혐오가 아닌 시민 안전과 일상 보호하는 조례”  2025. 3. 11.(화)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8월 발의된 후 7개월 만으로, 해당 조례안은 작년 9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윤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와 해외 유입 등의 요인으로 인해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의 곤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구, 러브버그·폭염 잡는 ‘찾아가는 살수차’ 운영

중구, 러브버그·폭염 잡는 ‘찾아가는 살수차’ 운영 2024. 6. 24.(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여름부터 주민 신청을 받아 살수차를 투입한다. 살수차로 물을 뿌리면 도심 열섬효과도 예방할 수 있지만, 최근 폭증하고 있는 러브버그 퇴치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러브버그가 물기를 싫어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그간 중구는 주로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만 살수차를 투입해 폭염에 달궈진 도로를 식혔다.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살수차’를 운영해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골목길이나 시장까지도 물을 뿌려준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살수차’의 운영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다. 동주민센터나 구청 청소행정과에 신청하면 날짜와 시간 등 조율을 거쳐 살수차가 해당 지역에 출동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에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