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시의원, ‘서울로 7017 보행로 사고’는 명백한 인재 주장 2020. 12. 29.(화)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성동3)은 중구 ‘서울로7017’ 다리 위에서 지난 25일 59세 남성이 투신자살한 사건에 대해 시민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인재(人災)로 규명했다. 서울로 7017은 옛 서울역 고가도로를 개조해 만든 고가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5월 개장 후 현재까지 총 2470만명(일평균 2만2000명)의 시민이 방문해 명실공히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개장 직후 발생한 투신자살 사건 이후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비인력 증원 및 서울로 운영센터 경비시스템 강화를 통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