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약기(藥記)』특별전...서민 치유의 역사 품다- 동대문 고미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숨은 지킴이'들의 첫 협력 전시....거창박물관 등 4곳 소장가 참여… 47점 한의학 유물로 서민 치유 역사 조명 2025. 8. 11.(월)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특별전《약기(藥記)- 누군가의 손에서 또 다른 누군가의 삶으로》를 연다. ‘약기(藥記)’는 ‘약(藥)’과 ‘기록할 기(記)’를 합친 말로, 치유의 역사를 기록하고 이름 없이 유산을 지켜온 ‘숨은 지킴이’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동대문 지역 고미술 전문가들과의 첫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거창박물관, 고운, 예명당, 현송갤러리 등 4곳의 소장가가 참여한다. 이들이 평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