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더욱 풍성해진 ‘2024 선농대제’ 개최 - 4. 19.(금)~20.(토) 이틀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제례봉행, 어가행렬, 설렁탕 나눔, 축하 공연 등 펼쳐질 예정 2024. 4. 8.(월)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4월 19일(금)~20일(토)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祭享)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에서 친경 (親耕)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되었다. 이후 1979년 제기동 주민들이 결성한 선농단친목회(현 선농단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원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