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229억 들인 공기청정기 성능미달...도심역사 공기질 여전히 최악 - `19~`20년 229억 들여 4,698대 설치한 공기청정기, 감사 결과 성능미달...심지어 새 필터 교체해도 풍량, 미세먼지 제거, 에너지 효율 등급 미달하는 업체도...소영철 의원 “공사, 성능 보완하고 신품 상태에서도 미달인 제품은 환불해야” 2023. 5. 19.(금)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229억원을 들여 설치한 대형 공기청정기 중 일부가 ‘성능 미달’ 제품이라는 서울시 감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 제품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