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회의원, 간부 정신건강상담제도 내실화 및 민간 심리지원 서비스 확대 필요 - ’21년 군 자살자 중 간부 비중 70%에 달해..병영생활전문상담관 간부 이용율 14.6%에 그쳐, 병사 쏠림 현상 뚜렷..EAP(익명보장 심리상담 프로그램)는 신청인원 대비 상담 제공횟수 부족 2022. 10. 4.(화)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 자살자 294명 중 간부가 189명으로 간부 비중이 약 64%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작년에는 전체 자살자 중 70%가 간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각 군은 장병들의 복무 부적응 해소와 자살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시범운영 이후 장병의 심리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