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얽히고설킨 옥인동 ‘거미줄 전선’ 정리 - 옥인동 47-15~47-496 일대에서 지중화사업 시행하고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면도로 내 전주는 철거 및 지중화 후 도로 정비… 지상개폐기 2개와 변압기 1개 설치 2022. 12. 22.(목) 내년 하반기부터는 종로 옥인동 일대에서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전선을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서울 종로구가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단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에 난립한 전선을 지하에 묻거나 옮겨서 설치하고, 전봇대를 없애는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옥인동 47-15부터 47-496에 이르는 구간이다. 지난 10월 개통한 옥인동 순환도로로 통하는 중심부에 속한다. 그간 어지럽게 난립한 전선들이 도시 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