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체육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 기탁...임직원과 26개 종목 단체 회원들 참여 2025. 4. 2.(수)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체육회(회장 유관오, 이하 ‘체육회’)가 4월 2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임직원과 26개 종목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되며,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관오 회장은 “체육회는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