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돕는다...분향소도 운영- 자매도시 청송군에 생수, 컵라면 등 구호물품 지원...구청 광장에 분향소 마련해 추모 … 26~30일, 09~18시 운영 2025. 3. 26.(수)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영덕군 ‧ 청송군 등 인근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사태와 관련,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산불 진화를 염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를 구청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안전대책본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기준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0명으로 집계됐고, 70대~80대 노인 2명, 60대 여성 1명이 사망했고, 이재민과 재산 피해 역시 심각한 상황. 동대문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