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옛 상봉터미널, 현대적 복합단지로 탈바꿈..2029년 5월 준공 목표- 999세대 주상복합 및 문화시설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 기대...…지난 5일 ‘더샵 퍼스트월드’ 착공식 개최 2025. 3. 12.(목) 서울 중랑구의 옛 상봉터미널 일대가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돌입하며 주거·상업·문화가 어우러진 현대적 복합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서울시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이후 본격화됐으며,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올해 착공에 들어갔다. 대상 부지는 상봉터미널 인근 상봉2동 83-1번지 일대(총면적 28,526.6㎡)로,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부지에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5개 동이 들어서며, 999세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