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정비구역 내 2,324세대 보유하고도 ‘조건부 동의’… 박석 시의원 “주민 현실 먼저 살펴야”- “동의율 1~2%에 사업 성패 갈려… SH공사, 실질적 참여 의지 보여야” 2025. 11. 7.(금)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11월 6일 열린 SH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가 정비사업 구역 내 2,324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조건부 동의’ 방침으로 사업 추진에 소극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H는 ▲신속통합기획 1,264세대 ▲공공재개발 218세대 ▲모아타운 842세대 등 총 2,324세대를 정비구역 내에 소유하고 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토지등소유자의 20%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해 사업 추진에 결정적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