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춤연구회, 조선의 춤을 무대화한 ‘묵은 조선의 새 향기’ 성료- 6월 11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려...1938년 한성준의 공연 기록을 근간으로 재연되는 무대 2024. 6. 13.(목) 서울경기춤연구회(이사장 김미란)의 정기공연인 서울춤연구시리즈1 ‘묵은 조선의 새 향기’가 지난 6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공연됐다. 1938년 한성준과 조선음악무용연구회의 의해 공연된 작품 중 일부를 ‘근거 있는 상상력’으로 재연한 무대로 한성준 탄생 15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의미가 깊은 공연이다. 1938년 조선일보에 게재된 한성준과의 대담자료 중 ‘사방의 비웃음과 천대를 받으며 오늘날까지 걸어온 것이 조선예술의 험한 길’이라며 ‘조선의 고전노래와 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