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3,000여 가구에 10만 원씩 난방비 지원..23억원 규모 -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어르신 안부 확인, 도시락‧밑반찬 배달, 한파쉼터 운영 등 2024. 1. 15.(월) 서울 중랑구가 겨울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중랑구는 연이은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26일 약 23억 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000여 가구로,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는 별개로 지원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도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된다. 특히 취약계층의 따뜻한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1월 내 선제적으로 지원을 완료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