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겨울나기사업 14억 2천만 원 모금...역대 최고- 성금 3억 4천만 원, 성품 환가액 10억 7천만 원으로 목표 대비 105% 달성...각계각층에서 891건 기부..“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주민들 위해 사용할 것” 2025. 2. 17.(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약 14억 2천만 원이 모금되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고 17일 밝혔다.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개인 ‧ 기업 ‧ 단체로부터 총 891건의 기부가 이어졌고, 그 결과 ▲성금 약 3억 4천만 원 ▲성품 약 10억 7천만 원(환가액)이 모였다. 성금은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