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출마 후보 중 공정택 현 교육감(13.9%)과 주경복 건국대 교수(12.6%)가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 후보는 40대 이상과 주부 계층, 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주 후보는 20~30대와 대학생 계층, 국정 수행 부정 평가자에게서 앞서고 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22일 서울시민 9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낮아 20%대 초반의 낮은 투표율이 예상된다. 30일 실시될 선거 때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21.6%, ‘아마 할 것 같다’는 29.6%였다. 표본은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고, 오차 범위는 ±3.2%포인트(응답률 15.8%).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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