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시장·교육감선거

선관위,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관리 위해 만반의 준비 갖춰

말글 2008. 7. 28. 16:26

  선관위,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관리 위해 만반의 준비 갖춰

     - 서울시내 2,189개 투표소와 25개 개표소에 총 인원 4만 2천여명 투입

 

                                                                                                                                                            2008. 7. 28(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30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와 관련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관리를 위해 총 4만 2천여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한편, 선거일 하루 전인 29일까지 서울시내 2,189곳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3만 6천여명의 투표관리인력에 대한 교육을 마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미 투표일에 사용할 2,189개의 투표함, 각종 투표용구를 차량 등을 이용하여 각 투표소와 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송부하였으며 573만 4천여장의 투표용지는 늦어도 29일 오전 중 동선거관리위원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모든 투표소는 7월 29일까지 설치가 완료되며, 동선거관리위원회에 송부된 투표용지는 선거당일인 7월 30일 새벽에 각 투표소로 이송되어 투표시작 시각인 오전 6시부터 유권자에게 배부된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의 투표관리를 위해 2천 7백여명의 동선관위 위원과 2,189명의 투표관리관, 1만 5천여명의 투표사무원 등 모두 2만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하며, 경비경찰 7천여명을 투표소 주변에 배치하는 등 질서유지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중․고등학생 등으로 구성된 8천 5백여명의 투표도우미를 각 투표소마다 배치하여 장애선거인이나 노약자 등의 투표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개표에는 서울시내 25곳의 개표소에 6천여명의 인력과 190대의 투표지분류기가 투입되며 투표함이 도착되는 대로 바로 개표가 시작된다. 선관위는 또한 한 치의 착오없는 정확한 개표를 위하여 투표지분류기 시험운영 등 개표사무 전반에 대한 점검을 이미 마쳤으며, 개표당일에는 전 개표사무원을 대상으로 개표부서별 담당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보다 정확한 개표를 위해 투표지분류기를 거친 투표지 전량에 대하여 다시 육안으로 재차 확인하는 한편, 위원장이 공표한 개표결과를 선관위 전용 PC를 통해 서울시위원회에 보고하고 동시에 FAX로 송부받아 재차 확인토록 할 예정이다. 투표율은 오전 7시를 시작으로 17시까지는 2시간마다(12시 제외), 17시 이후부터는 매 1시간마다 교육감선거 선거정보시스템(http://www.nec.go.kr:7070/edextern/index.html)을 통해 공개되며, 개표결과 또한 동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교육감선거는 서울의 교육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선거당일 가족과 함께 투표소에 나가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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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 : '바른 선거와 깨�컸�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