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시내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에는 멜라민 등 위해 성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9∼10월 대형 백화점, 마트, 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수입 및 국산 식육과 우유, 알, 가공품 등 588건을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식육 중 잔류항생물질에 대한 검사, 축산물 가공품 품질 규격 검사, 미생물 검사 등에서도 검사 대상 모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만, 쇠고기 303건에 대한 유전자 검사에서는 재래시장 1곳과 음식점 1곳에서 수거한 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쇠고기 유전자 검사 및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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