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재보궐선거

정종복·이채관 선거 사무소 열어(YTN)

말글 2009. 2. 22. 13:53

정종복·이채관 선거 사무소 열어(YTN)


입력시간 : 2009-02-22 09:25
4월 재보선을 앞두고 경북 경주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들이 잇따라 선거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한나라당 내 '친이계' 인사로 분류되는 정종복 전 의원은 어제 경주시 성동동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채관 후보도 이회창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개소식이 끝난 뒤 이 후보와 함께 재래시장을 돌며 진정한 보수정권 창출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친박'계인 정수성 전 예비역 장군도 무소속으로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입니다.

경주에는 지금까지 1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이 가운데 11명이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박순표 [s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