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재보궐선거

한, 오늘부터 `4·29 재보선' 출마자 공모(연합)

말글 2009. 3. 5. 11:05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한나라당은 5일 `4·29 재보선'과 관련, 이날부터 11일까지 공천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4·29 재보선과 관련해 첫 공천심사위 회의가 열렸다"며 "심사 기준으로는 도덕성과, 당선 가능성, 전문성, 당.사회 기여도, 지역유권자 신뢰도 등 5개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재보선 공천에서는 상급 선거의 공천을 위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이 사퇴하거나 파렴치 및 부정부패 범죄는 벌금 전과라도 원칙적으로 배제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보궐선거가 예정된 경기 시흥시를 `기초단체장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달 26일 안경률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성헌 심규철 제1.2사무부총장,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안인해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 공천심사위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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