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한나라당은 5일 `4·29 재보선'과 관련, 이날부터 11일까지 공천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윤상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4·29 재보선과 관련해 첫 공천심사위 회의가 열렸다"며 "심사 기준으로는 도덕성과, 당선 가능성, 전문성, 당.사회 기여도, 지역유권자 신뢰도 등 5개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재보선 공천에서는 상급 선거의 공천을 위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이 사퇴하거나 파렴치 및 부정부패 범죄는 벌금 전과라도 원칙적으로 배제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보궐선거가 예정된 경기 시흥시를 `기초단체장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달 26일 안경률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성헌 심규철 제1.2사무부총장,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안인해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 공천심사위를 발족했다.
jongwoo@yna.co.kr">jo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3/05 10:33 송고
'4.10총선☆재보궐선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재보선...시름 깊어지는 박희태·정동영(YTN) (0) | 2009.03.06 |
---|---|
'재보선=여당 고전' 징크스 재연될까(한국) (0) | 2009.03.06 |
4. 29. 국회의원재선거(완산구갑) 예비후보자 등록 상황(3/4현재-12명) (0) | 2009.03.04 |
4.29 국회의원선거 재 보궐선거(부평을) 예비후보자 등록현황(3/4 현재-18명) (0) | 2009.03.04 |
주지에게 5천만원 쇼핑백 받은 시장(오마이뉴스) (0) | 2009.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