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교통안전, 우리에게 맡기세요!"

"아이들 교통안전, 우리에게 맡기세요!"

-'동대문 녹색어미니연합회 및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2009. 4. 23(목)

 

 

 

23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는 동대문구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파란 제복을 입고 어린이의 등하교길을 지켜주는 '녹색어미니연합회'와 '명에경찰소년단'의 발대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경찰청 의무경찰들의 식전행사에 이어 동대문경찰서장, 홍사립 구청장, 장광근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내빈으로는 박주웅 전 서울시의회 의장, 최병조 시의원, 민병두 전 국회의원, 동대문구 의원 의원, 유덜열 전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은 약 800여 명이며, 명예경찰소년단은 180여명이다.

 

한편 경찰로 보이는 이날 행사의 사회자는 아직도 소개 순서에 있어 '민→관→군'이 아닌 '관→군→민'의 순서로 착각하고 있는 듯 했다. 그 여파로 동대문구의회 상임위원장이 의장의 소개순서가 잘못됐다며  항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의사일정을 이유로 집단으로 자리를 떠나는 사태를 불러와 행사장의 한쪽 구석의 빈자리가 보는이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