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빈곤층에 대한 맞춤 이동 상담센터 개설”
- 동대문구, 맞춤형 이동 민생안정추진팀 본격 가동
2009. 8. 4(화)
하루하루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나 수급 대상자가 아니어서 도움 받을 곳도 없다. 멀리 구청이나 동사무소가 있으나 자존심이 상해 발걸음을 돌리게 되는 신빈곤층에 동대문구가 맞춤형 민생안전추진팀을 8월3일부터 약 100일 동안 본격 가동한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에서는 8월 3일부터 소외계층이나 비수급 빈곤층에게 현실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각종 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민생안정추진팀’을 구성하고, 임대아파트와 재래시장을 찾아가 상담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센터’는 상담을 위해 관공서 찾아 가는 것을 싫어하는 비수급 빈민층에게 현실적인 구제 방법을 제안하고, 민․ 관에서 자원을 연계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구민들과 친밀감을 조성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시책에 반영하려는 것이다.
가정 방문이 필요한 경우엔, 민생안정 전문요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생활지원 부서의 과장과 국장 등 간부도 현장에 직접 나와 상담을 한다.
이동상담센터 추진계획
1. 추진기간 : 2009. 8. 3~ 11. 27 (17주간)
2. 운영시간 : 매주 월~목 10:00~16:00
3. 방 법 : 이동식 상담센터(천막)를 지정된 장소에 설치하여 주민과 직접 상담
4. 장 소 : 임대아파트(전농동 에스케이), 청량리 전통시장, 답십리현대시장, 전농로터리시장 (4개소)
5. 월별운영계획
- 첫째주 : 임대아파트(전농동 에스케이) / 상담, 홍보
- 둘째주 : 청량리 전통시장 / 상담, 홍보
- 셋째주 : 답십리 현대시장 / 상담, 홍보
- 넷째주 : 전농로터리 시장 / 상담, 홍보
<취재-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시.구의정☆자치행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북구, 정릉천복원 3단계 구간 공사 착공 (0) | 2009.08.07 |
---|---|
서울시, 도심지하에 149㎞ ‘도로대동맥’ 뚫는다 (0) | 2009.08.05 |
지방자치 15년…지방세 비중 `그대로'(연합) (0) | 2009.08.04 |
성북천 복원공사 마지막 5단계 착공 (0) | 2009.08.03 |
청량리역, "동북권 교통중심으로 육성!" (0) | 2009.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