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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르신 보이스피싱 어림없다!"

말글 2009. 8. 10. 08:48

영등포구, "어르신 보이스피싱 어림없다!"
 - 예방교육, 안부전화 및 홍보활동 적극적으로 펼쳐


2009. 8. 10(월)

 

보이스피싱에 특히 취약한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치구에서 발벗고 나섰다.

 

최근 인지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데 따라 각종 노인 서비스사업과 연계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유형 및 대처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영등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8천명 남짓으로 구는  먼저 지난 달 6일~17일, 대한노인회와 협조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전화사기 예방 교육 실시하였다.
                      
또한 8월부터는 독거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ONE-STOP 지원센터’를 통해 수시로 사기피해 예방 교육과 안전·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안부전화도 드리고 있다.
 
이밖에도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LED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에는 노인사기사례 및 예방법을 게재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늙고 힘없는 어르신들의 얇은 주머니를 노리는 악덕한 사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2670-3407)로 문의하면 된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