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위로연 열어
-12일, 경남호텔에서 55여 가족 초청 오찬에 간단한 선물 증정
2009. 8. 17(월)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은 12일 경남호텔에서 제64회 광복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55여분을 초청해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태원 대행은 축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존경받는 풍토가 하루빨리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동대문구에서는 사무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대문구의회 신재학 의장은 “동대문구의 독립유공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으로 그동안 예우에 소흘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인사를 했다.
동대문구에는 독립유공자 본인 3명이 생존해 살고 있으며, 자녀가 15명, 그 가족이 약 55명 정도 살고 있다고 동대문구청 총무과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참석내빈으로는 김충선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전철수, 임광규, 백금산, 이기익, 이명재, 심정현, 김명곤, 남궁역, 이병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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