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문화제' 개최
- 주민 참여형 전통문화 축제로 위상 정립
2009. 10. 22(목)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청룡문화제가 10월 25일(일) 오전 10시부터 용두초등학교(동대문구 용신동 소재)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구청 앞을 출발하는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동방청룡제향 ▲공식행사 ▲경로잔치 ▲풍물놀이 ▲국악 및 세계민속 공연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청룡가요제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물레로 실뽑기, 물지게 지기, 용떡 만들기, 가훈 받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룡문화제는 조선시대 태종 임금 때부터 시작된 기우제인 ‘동방청룡제’를 계승한 지역문화 축제다. 신위 대신 청룡의 모형을 만들어놓고 제사를 모셨다는 기록을 근거로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오방토룡제’의 첫 번째 제사인 ‘동방토룡제’가 원형이다. 1991년부터 구민들이 옛 제사를 복원해 전통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 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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