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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자로 '창동공연장 건립'

말글 2009. 11. 5. 20:15

서울시, 민자로 '창동공연장 건립'

 - 서울동북부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 중랑천을 연계한 친환경 문화공간  

2009. 11. 5(목)

 

 

 

 

서울시는 서울동북부 문화메카 창동공연장건립 민자사업자 선정을 위하여 3차에 걸친 공모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적격심사 및 사업계획서평가를 통해 (주)옐로우나인외 6개사가 컨소시엄구성 참여한 민자사업자를 선정하여 공개하였다.

 

지하1/지상4층(연면적 19,829㎡) 규모로 건설될 창동공연장은 대중음악,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전문공연장으로서 대공연장(1500석/스탠딩 3000석), 중공연장(700석)과 어린이공연장(300석), 창작스튜디오 등을 갖춘 서울동북지역의 문화메카로 건설할 계획이다.

 

대공연장(1500석/스탠딩3000석), 중공연장(700석), 어린이공연장(300석)
오는 12월까지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이 체결되는 대로 총 사업비 438억으로 설계를 착수, 내년 하반기 착공하여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서울동북부 문화예술의 구심적 역할 기대>
공연시설이 취약한 서울동북부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적 균형발전은 물론 새로운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젊은 세대의 주민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전용 공연장을 국내 최초로 함께 건립하여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문화를 통해 창의성을 키워주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이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