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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에서 양육까지 보육정보 한곳에서 해결한다

말글 2009. 11. 12. 09:49

출산에서 양육까지 보육정보 한곳에서 해결한다

-17일 동대문구, 보육정보센터 및 영유아플라자 개관

2009. 11. 12.(목)


 

 

 

아이를 키우다 보면, 보육 정보나 경험담, 전문가 상담이 간절할 때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곳이 문을 연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17일(화) 오후 2시, 자녀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보육정보센터 및 영유아플라자’를 개관한다. 

 

이번에 새로 여는 ‘보육정보센터 및 영유아플라자’는 지난해 8월, 주민센터를 통폐합하면서 남은 옛 답십리 3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동대문구 보육정보센터는 총면적 633.76㎡(약 192평)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지하1층에는 세미나실 ▲1층에는 ‘시간제 보육시설’과 ‘영유아용품 및 장난감 대여소’ ▲2층에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책 놀이방’과 육아정보 나눔터인 ‘맘스카페’ ▲ 3층에는 출산, 양육, 보육에 관한 종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보육정보센터’가 들어서고, 이미 4층은 방범 CCTV 관제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국경일과 공휴일은 쉰다. 연회비 1만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수급자와 장애인에겐 무료다.

 

월요일~토요일까지 전문 인력이 상주하기 때문에 젊은 부모들의 다양한 보육 수요를 충족,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 제공한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