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서울시의회는 4일 시내 구의원 선거구를 157개로 5개 줄이고 구의회별 의원 정수를 소폭 조정하는 내용의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수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자로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구의원 선거구별 인구 변동과 동(洞) 통폐합에 따른 동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해 선거구와 의원 수를 조정한 것이다.
개정안에서 시내 전체 구의원 정수는 419명으로 변동이 없지만 성동구와 서대문구 의원은 1명씩 줄어든 대신 송파구 의원은 2명 늘었다.
구의원 지역 선거구는 한 곳에서 2명을 뽑는 2인 선거구 108개, 3인 선거구 46개, 4인 선거구 3개 등 총 157개로, 현재의 162개보다 5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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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2/04 1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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