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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후반기 본격적 의정활동 시작해

말글 2010. 8. 9. 18:56

서울시의회, 후반기 본격적 의정활동 시작해
- 224회 임시회 열어..무상급식 확대 지원 등 특위 구성 할 듯

 

2010. 8. 9.(월)

 

 

▲9일 열린 후반기 224회 임시회 모습 

 

 

9일 서울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를 8월 9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5일간이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저소득층 초․중등학교 학생에게 제공하던 무상급식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6개월 한시적으로「서울특별시의회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구성할 예정이며, 서울광장을 공익적 행사 및 집회와 시위의 진행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 규정에 추가하고, 허가제를 신고제로 개정하는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처리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위원장 강감창, 송파 4, 한나라당)는 임시회 개회 첫날, 지난 6월 22일부터 상부철거작업이 잠정 유보된 「양화대교 구조개선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양화대교 통행 차량 및 하부 통과 선박들의 안전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한 건설위원들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인근 본부장으로부터 공사가 일시 중단된 교량상판 공사현장에서 현황보고를 받았다.

 

「양화대교 구조개선공사」는 당초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의 경관과 어울리는 교량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서해로의 뱃길에 대비한 선박 운항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였으며, 도시기반시설본부는 공사부분만 맡고 있다.

 

이 공사는 양화대교 중앙부 2개 경간 상부를 철거하고 아치교량(연장112m, 폭45.8m, 8차로)을 새로이 설치하는 공사로, 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재 정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