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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가위 민속 큰잔치 성황리 개최

말글 2011. 9. 9. 11:12

동대문구, 한가위 민속 큰잔치 성황리 개최
- 9월 6일 용두근린공원에서 민속놀이, 구청앞에서는 자매도시의 직거래장터 열려

 

2011. 9. 9.(금)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구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2011 한가위 구민 한마음 민속 큰잔치’와 함께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한편 올해부터 용두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야외 특설 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는 임실필봉굿 서울전수관 풍물패들이 나서 신명나는 축하공연과 오후 1시부터는 다문화가족 팀과 각 동을 대표하는 총 14개 팀이 참가하는 송편 빚기 대회와 콩주머니 던지기, 팔씨름 대회,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 경기가 다채롭게 열리고, 오후 3시부터는 우리 동네 숨은 재주꾼들이 한껏 끼를 펼칠 수 있는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져 한가위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또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동대문구 자매도시인 나주시, 제천시, 춘천시, 남해군, 음성군, 여주군, 순창군, 청송군 등 8개 도시와 여성단체연합회 자매도시인 여수시, 군산시, 완도군 등 3개 도시가 참여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수용품과 농수산 지역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이병윤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전철수 시의원,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 홍준표 대표 부인 이순삼 여사, 민병두 전 의원, 지용호 전 시의원 등과 사회단체 대표, 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