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새마을협의회, 설맞이 사랑의 온정나눔 행사 가져
2014. 1. 28(화)
동대문구새마을협의회는 27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3층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주부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동대문구협의회와 동대문구새마을부녀회가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운동을 실천하는 설맞이 새마을운동 차원의 행사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대문구새마을협의회 30명과 부녀회20명,북한이탈주민10명, 다문화가정주부 20명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주부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떡국떡을 썰고 물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128세대에 전달했으며, 발열내의, 귀마개, 유자차, 덧버선과 사랑의 사연을 담은 엽서를 넣어 전달했다.
심윤종 새마을 중앙회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덕담을 나누고, 가래떡썰기 등 행사에 참여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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