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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풍성

말글 2014. 2. 16. 15:39

동대문구,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풍성
- 동대문구 거주 이상화  선수 올림픽 2년패 현수막 곳곳에 게시돼

 

2014. 2. 16(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14개 동별로 민속놀이 행사가 열렸다.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범대 등 각 동 직능단체가 주최가 되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일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이상화 선수의 부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농2동 민속놀이 행사에 참석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한 주민들의 축하인사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 관내에는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 2연패를 축하하는 프래카드가 이 선수가 사는 전농동 아파트 앞과 전농동 로타리, 동대문구청사를 포함한 6곳에 대형 플래카드가 걸렸고, 이 선수의 모교인 은석초등학교와 휘경여자중ㆍ고등학교 앞을 포함해 10개소에 추가로 내걸렷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상화 선수가 동대문구와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내주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상화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동대문구에서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체육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선거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