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8일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성황리에 마쳐

동대문구, 18일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성황리에 마쳐
- 배봉산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구민 화합 다지는 계기돼

2014. 10. 19(일)

 

▲유덕열 구청장의 출발을 알리는 징소리에 맞춰 뽀빠이 이상룡씨와 참석인사들이 파이팅을 연호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전 7시 가을빛을 머금은 배봉산에서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2,000여명의 구민이 배봉산 공원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약 4km의 순환 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돼 관내 기업체 협찬으로 준비된 드럼세탁기, LED TV, 김치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자전거, 이불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전달되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치어리더, 전자현악팀 등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재능기부로 참여한 남녀 혼성밴드‘블라섬데이’는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녹지 휴식공간인 배봉산에서 가을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작지만 매력 넘치는 배봉산 공원이 구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건강을 위한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형진 새누리당 동대문을 위원장, 김창규 구병석 이영남 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 동대문구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 그리고 동대문구 주민 약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