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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벚꽃길 걸으며 주민화합 다졌다

말글 2015. 4. 12. 23:14

동대문구, 벚꽃길 걸으며 주민화합 다졌다
- 4.11(토) 오전 7시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가져

 

2015. 4. 11()

 

 

 

 

4.1107,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주민 3,500여명이 모여 중랑천 장안 벚꽃길을 걸으며,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의 행사를 갖고 주민 화합을 다졌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여 중랑천 제1체육공원을 출발해 장안 벚꽃길을 거쳐 중랑천 둔치 산책로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경륜경정사업본부 장안지점,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 등 관내 기업체의 협찬으로 준비된 냉장고, 세탁기, LED TV, 김치냉장고 등의 가전제품과 자전거에 이브자리에서 제공한 이불세트 등이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뽀빠이 이상룡씨의 사회로 치어리더, 라인댄스, 국악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재능기부로 참여한 국악팀의 흥겨운 우리 소리와 사물놀이로 행사장 분위기는 초봄의 햇살과 함께 열기가 고조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봄을 맞아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휴식처이자 서울에서 손꼽히는 명소인 장안 벚꽃길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장안 벚꽃길과 중랑천 체육공원이 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참석 내빈으로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인규백 민병두 국회의원, 허용범 김형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전철수 맹진형 김인호 장흥순 서울시 시의원, 김명곤 구의회 의장과 김창규 구병석 이영남 상임위원장과 구의원들, 동대문구체육회 임원들, 관내 사회단체 회장과 주민 3,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도화지 가득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4.11 오전 10, ‘4회 초등학생 봄꽃 사생대회개최...350여 가족 참여

 

 

 

4.11일 오전 10, 장평근린공원에서 4회 봄꽃 사생대회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5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장안동 벚꽃보존위원회(위원장 김경남)와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이 주관해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8절지)과 고학년(4절지) 부문으로 나뉘어 솜씨를 뽐냈다.

 

동대문문화원 강임원 사무국장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그림 주제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학년별로 평가해, 저학년도 심사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대회 규정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한편 입상자 66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자전거 등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으며, 당선작은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우리는 행복한 도시 농부들입니다'
- 4.11(토) 10:30 '동대문구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본격 개장

 

 

 

4. 11일 오전 10:30,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중랑천 제2, 3체육공원에서 '2015년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식을 갖고 상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 350여 세대, 도시농업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3000)에 상추 치커리 고추 등 농작물 1030,000본을 심으며 풍년을 기원했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630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5~6월에는 지역일자리사업 신청자들과 함께 농작물을 수확하고 관내 복지시설에 이를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