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범 동대문갑 4.13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성황
- 2.25일 오후, “대한민국 정치와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올인하겠다”고 다짐
2016. 2, 25(목)
허용범 새누리당 동대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청량리동 미주상가 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4.13총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허용범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4.13총선은 대테러방지법, 노동개혁법, 경제살리기법 등 민생 주요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사사건건 발목잡기를 하는 야당을 심판하고 무능과 권력투쟁으로 사상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 국회를 글로벌 선진국회로 바꾸겠다”며,
자신이 정치하려는 이유에 대해 “안보와 경제 모든 분야에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우리나라 후진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앞장서고, 지난 4년 동안 야당 국회의원, 서울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장 등 동대문구의 권력을 야당이 독차지 해왔지만 발전하지 못했다"며 "낙후된 동대문구를 수도 서울의 핵심부도심으로 재도약시키기 위해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여름, 장안동 신세계물류터미널 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그 한여름 땡볕에 몇 달동안 마이크를 들고 목터져라 외쳤던 것처럼, 지난 겨울 제기동 성일중학교 앞에서 텐트를 쳐놓고 오들오들 떨면서 농성하던 주민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던 그 노력 그대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국회의원이 돼도 시장과 구청장, 시의원은 여전히 야당이기 때문에 지역발전을 위해 먼저 야당에 손을 내밀어 상의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등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품격있는 정치를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대한민국 정치와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올인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꼭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강창희 전 국회의장(대전 중구)은 “허용범 후보는 대통령과 중앙정부, 집권여당의 폭넓은 인맥으로 협력을 이끌어내 동대문구를 발전시킬 최적임자로 제 이름을 걸고 보증하는 추진력이 강한 청렴한 정치인”이라며, “지금 약속한 것들은 꼭 지켜져야 한다. 그 약속들을 꼭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우리 손가락을 걸고 주민들께 약속하고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자”면서 허용범 예비후보와 손가락을 걸고 다짐하자 주민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허용범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는 “올곧은 언론인으로서의 경력과 능력을 바르게 평가받아 동대문구와 대한민국에 꼭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친필 축전을 보내왔고, 윤상현 국회의원 등은 개소식을 축하하고 필승을 기원하는 축전을 보내왔다.
다른 한편 허 후보는 지난 2월 15일 청량리역을 철도교통 중심지로 부활시키고 역세권 지역 대대적 개발변화시키며, 경동시장 중앙주차장 건립, 서울보호관찰소 이전, 이상화 빙상종합체육관 등 ‘동대문 재도약을 위한 4대 분야 20개 정책비전’을 동대문구갑 후보 중에 가장 먼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 국회의장인 강창희 의원을 비롯하여 동대문구 사회단체 대표와 직능단체 대표, 경로당 노인회장, 청년단체 대표와 여당출신 전 구정장과 동대문구의회 의장, 전현직 시구의원, 당원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허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했다.
허용범 전 새누리당 동대문갑 당협위원장은 서울대 법대와 미국 하버드대 정치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대위 국민소통상황본부장, 초대 국회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관련글>
허용범 후보, ‘동대문 재도약 정책비전’ 1차 발표회 가져
http://blog.daum.net/cleanrok/11306974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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