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역대 의장들과 함께 개원 2주년 기념식 가져
- 7.20일 오전, 전 동대문구의회의장, 구청장 등 70여명 참석.. 새로운 출발 다짐
2016. 7. 20(수)
동대문구의회가 윤태희 초대 의장과 역대 의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지난 20일 11시에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7대 구의원, 역대 의장, 구청장 및 구 간부, 의회 사무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승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제2대 의장을 역임한 박주웅, 박정철 전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지난 2년간 동대문구의회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개원 2주년 기념 의정활동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서 주정 의장의 기념사, 유덕열 구청장과 박주웅 전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제7대 구의원, 역대 의장, 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주정 의장은 기념사에서 “제7대 동대문구의회 개원 2주년을 기념하여 참석해 주신 역대 의장님 및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신뢰받는 의회,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7대 의회 18명 구의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비전과 공약을 실천하고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동대문구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찾아가는 의회, 발로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을 모토로 지난 2년간 주민과 소통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셔서 큰 성과를 거뒀다. 그 덕분에 우리 동대문구 구정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구청장과 우리 집행부는 앞으로도 구의원님들의 건설적인 정책들을 적극 수용해서 구저어에 적극 반영하여 열린 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주웅 전 의장(전 서울시의회 의장)은 “25년전 국민의 뜻으로 지방의회가 도입돼 운영될 당시는 엉망진창이었다. 윤태희 초대 의장님, 박정철 전 의장님, 김구하 전 의장님 등 역대 의장님들 참 고생많았다. 의원들에게는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가 큰 무기이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잘못한 것을 지적하는 것도 좋지만 잘한 것을 찾아서 칭찬과 포상으로 더욱 잘하게 하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하다. 그래서 구청 직원가운데 서로 오려하는 의회를 만들어 발전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현장확인 구정활동과 지나간 소회를 밝히는 것으로 인사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윤태희 초대 의장, 박주웅 전 의장, 박정철 전 의장, 김구하 전 의장, 김승문 전 의장, 강태희 전 의장, 신재학 전 의장, 김용국 전 의장, 김용국 전 의장, 김명곤 전 의장, 최병조 동대무구의정회 회장 등 전 의장단과 동대문구의회 의원 15명과 유덕열 구청장과 동대문구 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나, 7대 구의원중 오세찬 부의장과 권재혁 오중석 의원은 일신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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