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세계거리춤축제, 10. 8 ~ 9일 장안사거리 ~ 장한평역에서 개최
- 한춘상 위원장, '명실상부한 세계거리춤축제로 도약'.. 총예술감독 김려경 한양대 교수, '빨강색' · '꿈'이 경연주제'
2016. 9. 6(화)
▲2015 제4회 세계거리춤축제에서 인사말을 하는 한춘상 위원장
제5회 세계거리춤축제가 10. 8(토) ~ 10. 9(일) 이틀간 장안동 로타리 ~ 장한평역 일대에서 빨강색에 기반을 둔 꿈(dream)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제5회 세계거리춤축제의 한춘상 위원장은 “다양하고 세련된 볼거리가 펼쳐질 2016년 제5회 세계거리춤축제는 종전의 지역 축제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명실상부한 세계거리춤축제로 도약하는 뜻 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지개 색의 시작인 '빨강(RED)'과 “꿈을 여는 동대문”이란 동대문구 슬로건에서 '꿈(DERAM)'이 올해의 세계거리춤축제의 슬로건으로 경연 주제는 '꿈'과 빨강(DREAM & RED)'이다.
2016 세계거리춤축제 메인 경연은 동남아 6개국(미얀마,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마카오)에서 참가하는 국제커버댄스경연, 퍼포먼스경연, 퍼레이드 경연으로, 벌써부터 많은 참가자들이 몰릴 것이라는 소문이다.
이번 춤 축제에서 국제 커버대회를 제외한 경연주제 및 소품, 의상 등 춤 축제의 다양한 컨텐츠는 모두 ‘빨강색’으로 통일된다.
한마디로 춤 축제 스텝은 물론 참가자, 관람객 모두 신체 일부에 빨강색 들어간 소품 또는 의상을 구비해야 하는 출입증이 “빨강(RED)”인 셈.
이에 따른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풍선, 모자 등의 다양한 레드 소품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체험 존이 있으며, 빨강색이 들어간 춤추는 동대문 마스코트 스티커를 제작, 도우미가 관람객들의 부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음악과 춤이 있는 난타, 댄스, 막춤경연, 추억의 도전 디디알(DDR), 동대문구 마스코트인 ‘꿈동이’와 함께하는 포토 존 등 다양한 레드 존을 설정, 종전의 관람형 축제가 아닌 ‘춤’으로 소통하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기다 이제껏 동대문구 축제임에도 관내 학교가 참여하지 못한 부분을 보강하여 동대문구 지역 소재 한국외대, 한예종, 서울시립대, 경희초, 지역주민의 다양한 참여로 진정한 지역축제로의 면모를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 공공 외교단 세이울(SAYUL) 대학생 써포터즈와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한국외국어 대학교의 세민전과 함께 꾸려나가는 세계민속 춤 체험은 2016 세계거리춤 축제의 색다른 이벤트 행사이다.
한편 제5회 세계거리춤축제의 총예술감독을 맡은 김려경 교수(한양대학교)는 “도시형 축제의 핵심은 소통하는 축제로 주민 모두의 적극적 참여와 이해도에 따라 그 결과로 나타난다”며, “제5회 2016년 세계거리춤축제가 세련된 도시형 축제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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