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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인터뷰

말글 2016. 9. 18. 20:35

신현수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인터뷰

 

2016. 9. 18()



 

신현수 구의원(답십리1,전농2, 45)은 전농초등학교, 전농중학교를 졸업한 동대문구 토박이로써 동대문구 제6대 탁구연합회 회장, 전농2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제7대 동대문구의원으로 선출되어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현재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는 청풍유스호스텔 운영에 따른 개선 방안 강구 자치회관 운영 내실화 동대문구 장학발전기금 조성방안 강구 CCTV 유지관리 철저 공동제조사업장 관리 철저 등 12건을 지적하였으며,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지역신문 활성화 방안 강구 이문체육문화센터 지도감독 철저 의원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지원 철저 금연 지도단속의 실효성 제고 동청사 관리철저 등 12건을 지적하여 집행부의 시정조치 및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하였고,

 

2015년 제253회 임시회 시에는 동네 곳곳에 벽화가 그려진 후 사후관리가 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벽화그리기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 부족한 주차시설 확충방안을 요구한 동대문구 주차시설 해결방안, 구의원들의 공약사업과 지역 숙업사업 해결을 위한 의원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사업예산 배분에 대하여등의 구정질문을, 2015년도에 동대문구 공동주택에 관한 감사 조례,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동대문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3건을 제정 발의한 바 있다.

 

또한 서울외국어고등학교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목고 지정취소 결정을 받자 해당학교에 다니는 관내 거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피해가 우려되어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특목고 지정취소 철회촉구 결의안을 제252회 임시회 시 발의하였으며 현재 교육부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특목고 지정취소 처분에 대하여 심사 중에 있다.(편집자 주)



 

1). 전반기 2년 임기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소개한다면?

) 첫 번째는 우리 강북 서울외고특목고가 서울시교육청에 의해 지정 취소결정이 난 것에 대하여 지정 취소가 되지 않고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동대문구의회 의원으로 대표발의해서 지정취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게 한 것과 답십리1동 구립어린이집이 도로확장으로 없어질 위기가 있었는데 계획을 변경해서 새로 어린이집을 짓고 잘 만들어진 어린이집을 개소하여 다닐 수 있게 된 점을 꼽을 수 있다.

      

2). 지난 2년동안 가장 아쉬웠던 일은?

) 관내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구청의 지원예산을 증대 확보하려 하였으나 넉넉하지 못한 예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이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3). 동대문구의회 상임위원장으로 임기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 우선 동대문구 주민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차문제를 해결 확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그리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한 한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셋째로 교육문제로 동대문구를 주민들이 떠나지 않는 자치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동대문구가 미래를 위해 역점을 두고 해야 할 일은?

) 올해 이상기온으로 엄청 더웠다. 그러나 우리 동대문구는 이제껏 불량주택 재개발 등으로 집과 냉장고 크기는 커졌으나 이와 비례해서 사회 간접시설인 대규모 판매 유통시설은 현재 청량리롯데 등 3개 정도일 뿐이다. 다시 말해 돈을 벌어서 인접구의 유통시설 등을 통해서 소비한다. 물론 청량리청과물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으나 주차문제로 대량소비판매시설로는 좀 그렇다. 그래서 노원구 등 인접구의 경우처럼 주민들께서 한군데서 식료품에서 의류 등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유통판매시설 유치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5). 집행부인 동대문구청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이제는 선심성 행사는 자제되어야 한다. 선심성 예산을 줄여서 꿈을 펼치는 문화공간과 주민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복합공간을 만들어 실제로 주민들이 휴식장소 등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이에 따르는 예산편성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6). 동대문구 주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동대문구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을 대신해서 일을 잘 할 정치인을 뽑이야 한다. 그래야 미래세대와 어른세대가 편안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 속칭 잘 나가는 동네가 그런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 구민을 위해서도 좋은 정치가와 좋은 행정가를 뽑아서 잘 감시해야 될 것으로 본다.

 

끝으로 37만 구민 여러분, 전농2동 답십리 1동 주민 여러분!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집행부인 구청을 잘 견제하고 감시하며 대안을 제시하여 주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요경력>

선 거 구 : 바선거구 (답십리1, 전농2)

소속정당 : 새누리당

소속 위원회 : 복지건설위원회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석사과정)재학

동대문구 생활체육 6대 탁구 연합회장()

새누리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제7대 의원()

동대문구의회 제7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