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탄핵정국속 민생안정 직원조례 가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탄핵정국속 민생안정 직원조례 가져
- 12.12일 구청강당서,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현안 당부, 공직기강 확립 등 당부.. 지역 안정대책 상황실 설치

2016. 12. 12(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2일 오후 5시 구청 강당에서 1,300여명 직원을 대상으로 탄행정국속에서 구민의 민생 안정을 위한 직원 조례를 개최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현재 국가 안보와 경제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며 ▲전통시장 화재, 공사장 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강화 등 안전대책 확립 ▲저소득층 지원, 제설작업을 비롯한 동절기 대책 철저 ▲청년 일자리, 자영업자 등 민생 관련 2017년도 예산 조기집행 검토 ▲조류독감 등 방역대책 점검 ▲공무원 품위유지 등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당부했다.

또한 유덕열 구청장은 13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과 구민 안전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구는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했으며, 부구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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