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사, 1개층 증축 및 리모델링 한다(동대문 이슈)
- 구청 증축 및 리모델링 및 공사비 19억78백만원, 구립 단비어린이집 22억48백여만원
2016. 12. 9(목)
▲동대문구청사 모습(동대문 이슈 DB)
서울 동대문구가 청사를 현재 9층에서 1개층 증축 및 리모델링한다.
동대문구는 청사공간 부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현재 용적율 182.44%를 199.44%(로 7%인 1개층을 증축 및 리모델링할 예정이라며, 총사업비 19억78백만원을 2017년도 새해 예산안에 편성하여 동대문구의회에 보냈다.
구가 증축 및 리모델링하겠다며 밝힌 내용을 살펴보면 95백만원(안전지단비 1천만원, 설계용역비 85백만원은 2016년도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18억 83백만원(공사비 12억 25백만원, 감리비 2천만원, 시설부대비 등 38백만원)은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게획으로, 사업기간은 2016년8 ~ 2017년 9월로 되어있다.
또 사업규모는 청사 1개층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겠다며 증축 부분이 836.68㎡ 리모델링 705.59㎡로 총면적은 1,544.27㎡로 되어있다.
증축 및 리모델링한 곳은 신설되는 진로진학상담 지원센터(가칭)가 강의실 등으로 사용하고, 도시발전 2개팀, 도시전략 등이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는 도시디자인과가 일부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연체험학습장 혹은 흡연실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자연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동대문구청 9층, 일부는 도시디자인과가 사용중이다. 증축하여 일부는 진로진학상담 지원센터 강의실 등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구는 구립 단비어린이집 신축 이전과 관련하여 건물 임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인근에 위치한 주택을 매입 신축하겠다며, 대지면적 238.7㎡ 연면적 420㎡(지상 1.2, 3층)에 보육정원 65명을 수용하는 사업계획도 2017년도 새해 예산에 반영했다.
총사업비 22억48백6십만원이고, 부지매입비를 9억9천8백6십만원, 공사비를 11억5천만원, 물품구입비를 7천만원, 이전비 등을 3천만을 계상하고 있다.
사업 구성비는 구비 48%인 10억64백만원, 시비 30%인 6억84백만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2%인 5억여원을 담당하게 되며 공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푸르니어린이재단이 맡게 된다.
현행 지방자치법 39조에는 1건당 기준가격이 10억원이상인 경우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방의회에 의결을 얻도록 되어있으며,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승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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