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화 의원, 20대 국회 첫 국감 우수의원 선정(동대문 이슈)
-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회 환노위 우수국회의원 선정, 12월 28일 시상식
2016. 12. 21(수)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이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감우수의원상(국회환경노동위원회)을 수상하게 되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016년 국정감사 종합평가에서 상위 25%에게 수여하는 국감우수의원(총 80명) 중 김삼화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김삼화 의원은 2016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수찌거기 감량화 사업의 부실검증 및 에너지자립율 실패 △환경오염 주범으로 둔갑한 허술한 녹색기업 지정제도 △유해물질(OIT) 함유한 항균필터 등 허술한 화학물질 관리제도 △지중 송전선 전자파 위해성 안전성 평가 누락 △설악산케이블카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국내 100대기업 분석결과, 주주배당금 대비 고용계수 최악 △경주지진 단층 인근 노후화학공장 383개 안전문제 적신호 △정부의 기획된 성과연봉제 퇴출 △청소년 배달 알바 산재의 심각성 등을 집중 감사하였다.
김삼화 의원은 이밖에 겸임상임위인 국회여성가족위 국정감사에서도 △12.28위안부 합의문 왜곡 △위험수준에 이른 디지털성범죄의 실상 △유해광고로부터 청소년 성의식 보호방안 △해외성매매 예방 및 코피노에 대한 지원 대책 등을 집중감사하고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김삼화 의원은 “20대 국회 시작부터 가습기살균제 특위를 통해 유해화학물질의 부실관리를 집중적으로 살폈고,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안전과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정부정책을 꼼꼼히 살핀 결과 허술한 관리감독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언제나 한결같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해하는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감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18년간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매년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종합 모니터한 결과, 상위 25%에 대해 국감 우수국회의원을 선정해왔다.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종합모니터링에서는 각 상임위별 우수 상임위원장상을 포함해 국회의원우수의원으로 총 80여명을 선정하였다. 이 가운데 국민의당은 38명 국회의원 중 36.8%에 해당하는 14명이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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