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국회의원 ‘2017년 신년사(동대문 이슈)’

민병두 국회의원 ‘2017년 신년사(동대문 이슈)’

 

2016. 12. 30(금)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민병두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고 힘찬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부지런한 닭의 해 2017년 정유년의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2017년은 붉은 닭띠의 해입니다. 정유년에는 아침을 밝히는 닭과 같이 여러분들의 발걸음에 희망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16년은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절감한 한해였습니다. 총선과 촛불시위를 거치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열망과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을 함께 느꼈습니다. 국민의 바다가 만들어 내는 거대한 물결 앞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언론인 출신의 한 사람으로서 한 없이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는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동대문 구민 여러분, 지난 2016년 우리 동대문은 격동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어린이집 확충 및 CCTV를 설치, 전농동 588번지는 2,400여 세대의 주상복합단지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모두 동대문구민 여러분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들입니다.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에도 역시 지난 총선에서 약속드렸던 동대문 발전 사업들을 차근차근 이루어가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동대문 이슈>의 창간으로 동대문구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모쪼록 동대문 이슈가 우리 동대문을 위한 바르고 옳은 방향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2017 정유년 하시는 일 모두 성원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1월 1일

국회의원 민병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