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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 부활절 맞아 기쁨나눔상자 3400개 기탁

말글 2017. 4. 24. 15:39

동안교회, 부활절 맞아 기쁨나눔상자 3400개 기탁

- 4. 23, 11년째 나눔 실천..소외계층 위해 3만원 상당 12백여만원

 

4. 24()

 

23일 오전 동안교회 기쁨나눔상자 전달식에서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3400개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이문동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23일 오전 1130분 동안교회 성도들이 모은 기쁨나눔상자 3400(개당 3만여원 약 12백만원)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게 기탁했다.

 

동안교회는 부활절 기쁨나눔 행사는 11년째 교인들이 직접 생필품을 구매해 마련한 선물 상자로 동대문구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

 

동안교회 8,000여명의 성도들은 부활절인 4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3400개의 기쁨나눔상자는 통조림, 카레, 장류 등 3만원 상당 품목으로 꾸려졌다.

 

이날 동안교회에서 열린 전달식이 끝나고 25일에는 기쁨나눔상자가 동대문구 11 결연가구, 기타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을 위해서는 주민센터의 안내를 받아 동안교회 청년부 성도들이 직접 방문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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