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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취약계층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개설

말글 2017. 6. 14. 21:44

동대문구, 취약계층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개설

- 67명 선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6곳서 6~11월 교육..교육비 전액 지원

 

2017. 6. 14()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50세 이상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민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여성가장, 저소득층,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한정하여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원하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관내 요양보호사 전문 교육기관 6곳에서 교육생 총 67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하고, 모집기간은 정원 모집 완료시까지이며, 교육기간은 6~11월이다.

 

구체적인 모집기간과 교육일정, 선정인원은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노인청소년과(2127-4226) 또는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지원은 이론, 실기, 실습 총 240시간 이수를 조건으로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동대문구 소재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 요양 및 재가 시설에서 신체,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50세 이상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요양보호사 양성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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