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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농2동, ‘제1회 마을총회 및 배봉 어울림 축제’ 대성황

말글 2017. 7. 9. 22:39

동대문구 전농2, ‘1회 마을총회 및 배봉 어울림 축제대성황

- 7. 8일 오후4시 배봉산근린공원, “함께 성장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농2동 만들 것

 

2017. 7. 9()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장 안중회)8일 오후 4시부터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주민이 주인이라는 주제아래 첫 마을총회 및 배봉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농2동 마을총회 및 배봉어울림 축제(위원장 박용범)는 동대문구와 서울시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농2동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만들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8개의 마을 의제와 20개의 실행의제를 선정하여 함께 성장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농2동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 성격의 축제였다는 설명.

 

축제는 먼저 박용범 마을행사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전동초등학생들의 사물놀이로 문을 열고 태권무와 시립대학생들의 축하공연과 마을총회,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등의 참석내빈 축사가 진행되는 공식행사에 이어 음악회를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농2동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를 발전시키기 위한 의제선정하고, 이를 위한 주민자치사업비는 우선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고 모자라는 부분은 우리 구에서 지원한 것이라며 전농2동 배봉어울림축제가 더 크게 발전되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첫 마을총회를 축하한다며, 스위스는 주민자치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배봉산을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곤충이 찾아오는 동네가 조성되도록 협조하겠다며, 국토교통부 지티엑스 사업인 청량리 삼송 구간이 2024년 완공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동대문구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전농2동이 14개동가운데 제일 살기 좋고 복 받은 동네라며 적은 예산으로 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만들게 된 것을 축하했다.

 

김충선 자유한국당 지역위원장은 원의 중심이 바로서야 동그렇게 그려지는 법이라며, 주민이 마음과 마음으로 연결되고 합쳐지는 좋은 동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백금산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은 너무 좋은 축제 만드는데 고생하셨다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발전하는 동네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은 오늘 전농2동의 출신 구의원이라는 게 참으로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책임감 갖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인사를 했다.


안중회 전농2동 동장(왼쪽), 유덕열 구청장(가운데), 박용범 마을계획단장(오른쪽)<사진 / 동대문 이슈 이도 기자>


<전농2동 마을계획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추진 협약식' 가져>   

이어 유덕열 구청장, 박용범 마을게획단장 안중회 전농2동장이 마을계획실행 민관 협력 추진 협약서에 서명날인한 후에 참석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공연, 초대가수 및 라인댄스 공연, 거리예술단 공연, 마을 공연단 공연,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중간중간에 자전거 등의 경품 추첨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참석내빈으로 박용범 마을행사추진위원장 ,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충선 자유한국당 지역위원장, 백금산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전철수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복자 구병석 권재혁 이의안 구의원 등이 참석햇으며, 문종석 푸른사람들 대표, 전농2동 마을계획단 임원과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서 대성황을 이뤘다.

 

마을계획단이란 우리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내어 마을계호기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 모임으로 전농2동 마을계획단20166월 모집, 201611~12월 총13회의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161219일 오후 7시 전농2동 주민센타 5층 강당에서 전농2동 마을계획단’ 117명이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하여, 7월 현재 현재 동대문구 14개동 가운데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평이다.


▲전농2동 마을계획단 임원들이 열띤 응원 모습<사진 / 동대문 이슈 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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