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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동대문구지부, 제7회 동대문구 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말글 2018. 10. 17. 21:12

새마을문고동대문구지부, 7회 동대문구 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 10. 17일 오후 430분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동대문구예선

 

2018. 10. 17()



 

새마을문고동대문구지부(회장직무대행 탁경희)1017일 오후 430분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제7회 동대문구 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동대문구예선을 겸한 이날 행사는 지난 715일부터 830일까지 45일간 동대문구민을 대상으로 7회 동대문구 구민 독서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전체 148편의 작품을 출품 받아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순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구분하여 출품된 이번 독서경진대회에서는 133편이 독후감부문으로 15편이 편지를 부문으로 출품되어 독후감부문에서는 21명이 편지글에서는 8명이 그리고 단체부문은 1개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독후감의 편수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수기 작성에 가산점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수기로 직접 원고지를 작성하는 일을 싫어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편지글부문이 현저히 줄어드는 추세로 볼때 핸드폰이 보편화되고 또한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급속도로 보급되어 편지보다는 SNS를 활용하는 세태를 보여주는 사회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였다고 전했다.


탁경희 새마을문고 직무대행<사진 동대문 이슈>


 

이날 시상식에서 탁경희 직무대행은 참석내빈과 수상자 및 새마을 가족에 감사하다며 출품수등이 증가에 감사한 일인데 에스앤에스(SNS) 발달로 편지글 등이 없지지는 추세가 안타깝다면서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책을 읽는 사회 분위기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허남연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독서경진대회 심사를 잘해준 조일래 동대문저널 대표 등 심사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올해는 책읽는 해라면서 동대문구가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동네 되기를 기대하는 인사를 했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독서는 습관이라면서 간접경험의 최고는 독서하는 것이라면서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동대문구는 최선을 다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새마을가족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독서경진대회 수상작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은 제38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서울시예선대회와 중앙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와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가운데)<사진 동대문 이슈>

최우수상 수상자와 새마을동대문구지회 허남연 회장(가운데)<사진 동대문 이슈>

우수상 수상자와 탁경희 새마을문고 직무대행(가운데)<사진 동대문 이슈>

장려상 수상자와 탁경희 새마을문고 직무대행(가운데)<사진 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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