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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위원장, '동대문 이슈' 창간 2주년 축사

말글 2018. 11. 1. 23:22

<안규백 국방위원장, '동대문 이슈' 창간 2주년 축사>

 

2018. 11. 1()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안규백입니다.


조국산하를 물들였던 오색단풍이 하나둘 떨어지면서 어느덧 계절은 겨울을 향해 갑니다. 짧았던 가을이 아쉽지만, 동대문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과 함께 할 내일이 기대됩니다. 세 번째 겨울을 맞이한 동대문이슈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동대문이슈는 동대문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우리사회의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지역 언론의 소명을 다하고자 노력해 오신 이백수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대문이슈와 함께 한 시간동안 우리 지역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동대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한방진흥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청량리역 분당선 직결과 강릉행 KTX 개통은 사통팔달 동대문의 명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지난 9월 개관한 용두문화복지센터는 동대문의 문화수준을 한껏 끌어올릴 것입니다. 외대역 신개축 사업 역시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주민 여러분의 안전 보장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격려, 그리고 주민과의 가교(架橋) 역할을 수행해 온 지역 언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이백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성실함과 인간적 매력은 주민과 호흡하는 정론지로서 동대문이슈의 오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건강한 언론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듯, 앞으로도 동대문이슈는 균형잡힌 시각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동대문이슈 애독자와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11.

국회의원 안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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