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시의원, 자치구 생활체육 종목별 단체수 2배 이상 차이
- 자치구별 생활체육 설치종목 현황 비교 분석 발표…성북구 38개·용산구 18개..서울시 25개 자치구체육회 풋살경기장도 19개구만 설치
2018. 12. 18.(화)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17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25개 자치구 체육회(생활체육) 종목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설치된 자치구와 가장 적게 설치된 자치구의 종목수 격차가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체육종목이 설치된 상위 10개 자치구는 성북구(38개), 강서구(36개), 마포구(35개), 관악구(35개), 서초구(34개), 송파구(34개), 강남구(33개), 강동구(33개), 노원구(33개), 도봉구(33개)였다.
반면 가장 적게 설치된 하위 5개구는 용산구(18개), 은평구(19개), 구로구(21개), 금천구(24개), 중구(24개)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에 공통적으로 설치된 스포츠종목은 검도와 게이트볼, 농구, 배드민턴, 족구, 축구, 태권도 등 6개 종목이었다.
미니 축구 경기로 불리는 ‘풋살’ 종목이 설치되어 있는 자치구 수는 14개구였고, 풋살경기장이 존재하는 자치구 수는 19개구였다.
이에 김기덕 의원은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접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자치구별 체육회 종목단체 활성화 등 인프라 구축과 확산에 자치구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산투입 등 100년을 내다보는 체육정책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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