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 시의원, 서울 도시철도 선반설치 검토 필요 주장
2019. 2. 26.(화)
서울 도시철도 신형 전동차량에 이용편의를 위해 선반설치가 검토되고, 안전을 위한 첨단 선로시설 검측시스템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진철 시의원(송파6)은 26일 진행된 제28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에서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질의를 통해서 “서울교통공사는 테러방지와 세계추세 등의 사유로 새롭게 제작된 전동차량과 앞으로 제작될 전동차량 내부에 선반을 없앴으나 선반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다른 대안이 없다면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서 선반 미설치방침이 재고돼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안전을 위한 선로시설 검측시스템이 향후 제작되는 모든 전동차량에 확대 적용되어 안전성을 제고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돼야 한다”며, “앞으로 도입할 전동차량 제작 발주사양에 포함시켜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 성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적사항과 의견을 수용하여 내부검토를 면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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