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용두근린공원서 아동, 주거, 장애인 등 관련 복지 정보 제공…복지 발전 기여 유공자 표창도 진행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6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두근린공원에서 ‘2019 동대문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구협치회의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구민에게 다양한 복지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 및 복지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했다. 개막식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의 공적을 치하하는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아동‧청소년, 주거, 노인, 장애인, 지역 등 5개 복지 분야에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부스 30여 개가 설치돼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기관별 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이 복지박람회에서 얻은 복지서비스 정보를 이웃과 많이 공유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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